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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노 역사를 명기하고 시짱 부흥의 위대한 사업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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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3-28 14:40:57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28일](순테상(孫鐵翔) 기자) 2016년 3월 28일은 시짱(西藏)에서 노예제를 폐지한 57번째 해이며 시짱 백만명 농노를 해방한 8번째 기념일이다. 이 중요한 시각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중앙신문기록영화제작소(그룹)(中央新聞紀錄電影製片廠(集團))에서 제작한 총 2부의 고화질 다큐멘터리 “폐노(廢奴)”가 중앙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될 예정인데 이는 사회의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59년 3월 28일은 시짱 역사 발전의 하나의 새로운 기점이다. 농노 해방을 핵심으로 하는 민주개혁운동이 설상 고원에서 펼쳐졌다. 이날부터 중앙인민정부는 시짱인민들을 이끌고 민주개혁운동을 시작했는데 정교합일(政教合一)의 봉건농노제도를 철저히 폐지하여 백만농노와 노예가 주인이 되려는 권리를 실현했다.

   시짱의 민주개혁이 가져다준 가장 인상깊은 변화는 사람 운명에 대한 변화이고 인권에 대한 유력한 수호이다. “폐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치런라무(次仁拉姆)는 태여났을 때부터 인신 자유를 잃은 노예였는데 그녀의 어린 시절 경력은 농노가 겪었던 노역과 괄시를 충분히 보여줬다.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시짱민주개혁은 철저하게 인민들을 노역하는 무거운 족쇄를 깨뜨렸는데 치런라무는 백만 농노와 함께 “말할 줄 아는 짐승”으로부터 나라의 주인으로 됬다.

   민주개혁 50여년의 비바람 세례와 개혁개방 30여년의 위대한 실천을 거쳐 시짱 여러 민족 인민들의 인식은 더욱 또렷해졌고 신념은 더욱 확고해졌다.

   중국공산당의 유력한 지도와 새로운 역사 속에서 시짱은 꼭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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