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두바이 4월 12일] (리쩐(李震) 기자)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 에마르 그룹은 일전에 개최한 기자 회견에서 새로운 타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 높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건물ㅡ 828미터의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를 초월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새로운 건축물이 될 것이다.
마르 그룹 모하메드• 아발 회장은 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 타워는 6㎢의 부지에, 10억달러 비용이 드는 데 건설되면 호수의 맞은 편 부르즈 할리파 등 고층 빌딩 숲의 두바이 도심 스카이 라인을 내려다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하메드는 이 건축물의 구체적 높이를 밝히지 않았고 다만 “부르즈 할리파보다 좀 더 높다”고 했다. 부르즈 할리파처럼 최종 실제 높이는 준공 시점에 대외적으로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또 구체적인 준공 시점도 발표하지 않았고, 단지 “2020년 두바이 엑스포 선물이 될것이다”라고 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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