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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문국: 美菲 군사협력 관련 문제에 대한 문답

출처 :  신화망 | 2016-04-15 16:38:51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4월 15일] 14일, 국방부 신문국에서는 미국-필리핀 군사협력 관련 문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 목요일 미국은 이미 필리핀과 연합하여 남중국해에 대한 순항을 시작했다고 발표하고 필리핀에 275명의 군인과 5대의 전투기를 임시 배치하여 미국이 남중국해 분쟁에서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국방부 신문국: 미국-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연합 순항을 시작하고 지역 군사화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 우리는 양자 군사협력을 진행할 때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제3자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관련 부문을 독촉하고 있다. 중국 군대는 관련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나라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견결하게 수호할 것이다.

   기자: 미국-필리핀 연합은 미국측이 이번 주부터 필리핀에 전투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고가 발표되기 얼마전, 미국-필리핀은 연합 군사훈련을 진행했는데 그중에는 하나의 장거리 로켓 시범 발사도 포함됐다. 중국측에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국방부 신문국: 미국-필리핀이 군사연맹을 강화하고 최전방 군사배치를 가강하며 겨냥식 연합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냉전 사고방식의 체현이며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 우리는 관련된 각 측을 독촉하여 착실하게 지역 나라를 존중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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