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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샤오촨, IMF에 SDR 사용 확대 호소

출처 :  신화망 | 2016-04-18 10:19:16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4월 18일] (가오판(高攀) 정치항(鄭啟航) 기자) 16일,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워싱턴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이 특별인출권(SDR) 사용을 순차적이고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국제통화체계 개혁을 추동할 것을 호소했다.

   저우샤오촨은 이날 제33회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Committee) 부장급 회의에 제출한 서면 성명에서 국제통화체계에 내재적 결함이 존재함과 동시에 세계화, 금융 혁신 및 자본 유동 파동이 가져온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현 시점에서 SDR은 국제통화체계의 현행 결함과 모순을 해결할 잠재력을 구비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금부터 SDR 사용을 순차적이고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에는 SDR을 보고(報告)용 통화로 할 것, SDR로 가격이 환산되는 자산시장을 발전시킬 것 등이 포함된다.

   IMFC가 이날 발표한 회의 성명에서는 IMF가 SDR의 전면적 증가 발행 및 SDR 표시 공식 외환보유액에 대한 보고서에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며 SDR 사용 확대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지지하는 바라고 지적했다.

   SDR은 IMF가 1969년에 설립한 국제보유자산으로 가맹국 정부 보유액의 부족을 보완하는데 사용되는바 과거에 그 가치는 달러, 유로화, 엔화, 파운드로 구성된 바스켓 보유액으로 책정되었다. 위안화는 지난해 SDR에 편입되었으며 새로운 통화바스켓은 2016년 10월 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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