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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ABB그룹 수석집행관: 中, 이미 강대한 연구개발의 중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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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27 11:39:1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하노버 4월 27일] (선중하오(沈忠浩) 라오붜(饒博) 기자)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보다도 우리는 중국을 연구개발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내세워 세계적 응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제품을 개발해내려 한다…” 스위스 ABB그룹 스위어스호퍼 수석집행관은 25일 독일 하노버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ABB그룹과 중국 간 최초 관계는 20세기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은 현재 ABB그룹의 세계 2대 시장이자 강대한 연구개발 중추인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충칭(重慶) 등 지역에도 연구개발팀이 설립되어 있다.

   “국제 디지털화 붐에 가담하기 위해 기업은 디지털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을 반드시 제공해야만 한다.” 이는 혁신을 떠날 수 없으며 현재 ABB그룹은 중국으로부터 많은 혁신 성과를 얻고 있다고 스위어스호퍼는 말했다.

   그는 중국의 연구개발팀에 크게 만족하면서 기자에게 “열정이 높고 사상이 개방됐으며 새로운 기술에 호기심으로 가득할뿐더러 매우 부지런한 중국의 대학졸업생들은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피력했다.

   중국시장의 ABB의 발전에 대해 말하자 52세의 이 대형 글로벌 공업 기업 책임자는“나는 (중국 경제 체제 전환의) 진보, 방향, 결심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은 체제 전환의 최종적인 성공을 이끌어낼 것이다. 나는 중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시종일관 굳게 믿어왔다”고 피력했다.

   그외에도 스위어스호퍼는 제4차 산업혁명은 지난 3차례 산업혁명과는 달리 공장적 범위를 벗어나고 전 산업 공업가치사슬을 망라했는바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람을 결합함으로써 “앤드 투 앤드(End-to-End)”식 생산능력 업그레이드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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