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
'대화로 안전을 추진하자'를 주제로 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제5차 외무장관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 주석이 이번 회의 개막식 축사에서 공동하고 종합적이며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아시아 안보관을 실천해 아시아 특색의 안보정비모델을 구축할데 관한 중국측의 견해와 주장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중국이 2014년 5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상하이 정상회의에서 아시아안보관을 제기한 후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행정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기여라면서 기필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행정의 깊이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아시아 안보대화와 협력을 심화하며 지역평화와 안전,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이 부장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는 각국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추진하고 아시아의 특점과 각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는 안전과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데서 독특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기여라면 첫째 지역국가의 공동한 행위준칙을 제출한 것이며 둘째 '신뢰구축협력'모델을 처음 창시하고 셋째 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2014년에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의장국을 역임한 이래 모든 회원국과 함께 많은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 성과들로는 협력내용이 충실해지고 협력메커니즘이 보완되고 혁신되었으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동반자 네트웍이 확대되고 대외교류가 풍부해진 것이다.
왕이 부장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의장국을 역임할 향후 2년간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이익융합을 심화하고 각측의 자신감을 증강하며 능력건설을 강화하고 대외교류를 강화하는 등 네가지 측면으로부터 아시아의 교류 및 상호 신뢰 구축행정을 추진하고 지역안보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시아의 안보는 각 회원국이 공동으로 수호하고 아시아의 발전은 각 회원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아시아의 미래는 각 회원국이 공동으로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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