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8일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제5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 외교정책 보좌관을 회견했다. (촬영/장링(张领))
[신화망 베이징 4월 29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8일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 외교정책 보좌관과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제5차 외교장관회의 기간에 회담을 가지고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은 공통된 인식을 가졌다.
1. 양측은 모두 남중국해에 관련된 논쟁은 직접 당사국에서 양자 협의와 '남중국해각국 행위선언(南海各方行為宣言)'을 통하여 협상하고 담판하여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양측은 어떠한 일방적인 강압적 방법도 반대한다.
2. 양측은 역외 국가들이 반드시 중국과 아세안 국가에서 남중국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충분히 존중해야 하고 건설적 작용를 발휘해야 한다.
3. 파키스탄측은 중국이 '유엔해양법조약' 제298조에 근거하여 실행한 배제성 성명을 존중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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