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원 14일] 한국 “조선일보”는 지난해부터 성형수술이나 각종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20%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매체는 이를 한국 성형외과 업계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외국 환자의 이익 보장을 위해 이미 법적 수단을 통하여 성형업계의 이미지를 정돈하기 시작했다.
중국 “법제만보(法制晚报)” 기자는 한국에서 성형 미용업에 종사하는 한 여성을 취재했는데 그녀는 한국에서 성형수술하는 중국인이 줄어든 원인은 병원에서 이익만 중시하고 수술 효과를 홀시한 탓이고 많은 흑막과 수술의 부작용 및 수술 실패 사례들이 중국 고객들의 두려움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수료는 최고 한도로 수술 비용의 20% 이하까지 이르기에 고가의 비용을 받아내는 병원은 선택하지 말기를 고객들에게 귀띔했다.
고객의 감소
“성형 거리”서 중국 고객 보기 힘들어... 부정적 정보가 의심 확대해
한국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 성형수술이나 각종 치료를 목적으로 오는 중국인들이 2009년부터 2014년 사이에 대폭 증가된 후, 지난해부터 20% 좌우 감소됨과 동시에 한국의료기술에 대한 중국인의 만족도도 재작년의 89.6점에서 작년의 86.6점으로 하락됐다. 이 보도에서는 한국 외과 성형 분야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지적했다.
일전 연합뉴스가 서울 강남 모 성형외과병원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는 외국 환자에게서 1억 원(약 55.77만위안화) 수술비용을 받아냈다고 보도하면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런 터무니없는 수술비용은 한국의 해외 의료산업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기에 많은 한국 성형업계 내부인사들은 내부의 자각적 자숙과 외부의 엄격한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자의 추적인터뷰
“인스턴트 수술”의 흑막 폭로로 고객 감소 초래
한국에서 성형 미용업에 종사하는 김아연(가명)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성형 미용업의 현황을 상세히 서술했다.
김아연씨는 현재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 고객들이 줄어든 원인이 매우 많다고 지적했다. 첫째로는 지난 몇 해 동안 성형 업계가 폭증하면서 많은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인스턴트 수술”로 둔갑시켰고 수술효과보다는 자신들의 효과를 부풀려 더 많은 이익을 얻는 것을 "제1과제"로 했다는데 있다.
김아연씨는 그 외에도 한국 성형업계 광고 선전의 과대 포장으로 수술 효과와 성공률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맹목적인 믿음이 초래된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수술이 실패할 경우 고객 및 잠재적 고객들에게 커다란 심리적 낙차를 가져다 주기에 병원에서 성형미용수술에 대해 올바르게 선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과제라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 법제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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