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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허베이 항공 철도 통합카드 실현… 티켓 가격 40% 우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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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5-16 16:13:07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16일] 중국 스자좡공항-정딩고성(正定古城)을 왕복하는 공항 관광직통차가 올해 5월 18일부터 개통된다. 스자좡공항에서 이륙, 착륙, 환승하는 여객이라면 모두 관광직통차를 타고 정딩고성 출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공철연운(空鐵聯運)을 통해 베이징 여객이 스자좡에서 탑승할 시 수도공항에서 출발하기보다 같은 여정내 티켓이 40% 우대받을 수 있다.

   베이징에 있는 여객이라면 춘추항공(春秋航空)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티켓의 원스톱 구입이 가능하다. 스자좡공항의 비행기 티켓 주문시 예약페이지에서 고속열차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액면가는 “제로”이다. 즉 비행기 티켓과 고속열차표를 동시 구입할 경우 후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리닝(李寧) 허베이공항그룹 부사장은 “스자좡공항은 공역(空域), 시각, 티켓 가격이 모두 착하다. 같은 여정에도 수도공항에서 출발하기보다 티켓 가격에서 40% 우대받을 수 있다. 우리는 공철연운 및 항공 티켓의 우세를 빌어 스자좡 주변지역, 특히는 베이징지역 여객들이 스자좡공항을 선택해 탑승 및 출행하길 기대하고 있다. 여객들에게 혜택이 미칠뿐더러 공역자원도 충분히 이용될 수 있는 일”이라고 피력했다.

   2012년 12월 26일, 경광고속철(京廣高鐵, 베이징-광주) 노선이 전 구간 개통되고 정딩공항 고속철 여객 터미널이 정식 운영되었으며 스자좡공항은 공철연운 서비스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 스자좡공항 공철연운의 여객 흐름량은 3여년간의 운영을 거쳐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2016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공철연운 여객 흐름량이 11만 연인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8.8% 늘어난 가운데 베이징을 출입하는 여객 흐름량은 근 30%에 도달했다.

원문출처: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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