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징징(荊晶) 기자) 평생의 배우자 찾기에서 연전연패인가? 그건 딱히 외모나 EQ 때문은 아닐 것이다. 미국 연구원은 유전자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I)의 연구원들은 인류의 이른바 “좋은 유전자”에 대한 민감성이 배우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262명의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연구 상대로 그들에게 3분간의 속성으로 이루는 데이트 자리를 마련했다. 매번 데이트가 끝난 후 연구원은 상대방과 다시 만나볼 의향은 있는지, 상대방이 낭만적인 배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문의해봤다. 쌍방 모두가 다시 만날 의향이 있어야만 연구원은 “잘 어울리는" 것으로 간주했다.
지원자의 DNA 분석 결과 연구원은 리더십과 상관된 유전자를 소유한 남성과 사회적 민감성, 복종성에 상관된 유전자를 소유한 여성이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을 받는 확률이 높았고 반대로 성격이 드센 여성이나 예민한 남성은 크게 환영받지 못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 보고는《인성》(Human Nature)잡지에 실렸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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