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베이징 시민, 100위안당 19.5위안꼴로 온라인 쇼핑

  • 크기

  • 인쇄

출처 :  인민망 | 2016-06-02 11:25:00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2016 중국(베이징) 전자상거래대회가 최근 개최되어 정부 및 기업 대표들이 본 대회를 통해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발전을 놓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훙(程紅) 베이징 부시장은 회의에서 2015년 베이징 경제성장에서 소비 기여도가 70%를 초과했고, 이중 전자상거래의 소비 기여도가 80%에 달했으며, 이 밖에도 전자상거래의 온라인 판매액은 베이징 사회소비품 판매액에서 19.5%나 차지해 베이징 시민 1인당 100위안을 소비한다면 이중 19.5위안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셈이 되며, 5년 전에는 불과 2%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자상거래는 국민경제, 산업구조, 기업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은 베이징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를 보면, 2015년 중국 전자상거래 교역액이 20조 8천억 위안에 달했고, 온라인 판매액 3조 8800억 위안, 온라인 구매자 수 4억 1300만 명으로 모두 세계1위를 차지했다.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전국 실물상품 온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25.6% 성장해 성장폭이 사회소비품 판매 성장폭보다 15.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빙난(王炳南) 상무부 부장조리가 대회 축사에서 13억 인구의 중국은 현재 온라인 소비자가 1/3을 차지하는데 아직 성장 공간이 크다며, 전자상거래가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 추진, 대중창업 촉진, 국민소비 확대, 국민생활수준 제고 등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해 현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엔젠과 동력이라고 밝혔다.

 

추천 기사:

올해 1-4월 내지와 홍콩 무역액 지난해 동기 대비 1.1% 하락

MSCI 편입 굳게 믿는 외자, 후강퉁•RQFII 대량 자금 A주로 유입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관리팀 적소에 배치되... 업무 정책 전략 제정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406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