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교육부와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는 31일 베이징에서 <중국 언어 생활 상황 보고서(2016)>를 발표했다. ‘중요한 일은 세 번씩 말해’,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나는 보러 가고 싶다’, ‘당신네 도시 사람들은 참 잘 놀아요’ 등이 2015년 인터넷 유행어로 꼽혔다.
보고서에서는 중국 언어자원 보호사업은 계획대로 81개 소수민족 언어 조사 지점과 53개 한어 방언 조사 지점, 32개 언어문화 조사 지점의 업무 목표를 완성했으며 중국 언어자원 채집∙기록∙전시 플랫폼을 건설해 관련 기술규범과 관리제도를 한층 더 완비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전세계 공자학원은 500개, 공자학당은 1000개에 달하고, 등록 회원은 190만 명이 넘고 134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국내외 전직∙겸직 교수는 4만 명에 달한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