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중미전략경제대화와 제7차 인문교류고위협상이 7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중미 양국은 대화에서 솔직하고도 깊이있게 소통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의 여러명의 전문가들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연도 고위대화 메커니즘은 양자가 갈등을 관리하고 협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차기 미국정부가 이 메커니즘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국회연구센터 부 주임인 마하피는 올해 미중 연도 고위대화의 하나의 주요한 목표는 남중국해문제에서의 이견이 양자간 기타영역의 협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로부터 보아도 고위대화가 미중 양국에 모두 필요함을 알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 고위연구원 헤시는 대화 개막식에서 한 미중 관원의 연설에서도 양자가 모두 양국 관계 안정과 협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음을 볼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중간에는 비록 이견이 존재하지만 지난 몇년간 이룩한 대화성과가 증명해주다싶이 양국은 계속 양자가 관심하는 문제에서의 협력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연도 미중고위대화는 양자관계 안정과 협력추진, 이견해결에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중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차기 미국 정부는 미중연도대화 메커니즘을 그대로나 아니면 모종형식으로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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