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9일](후이샤오쐉(惠晓霜)기자)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중 방사능 오염을 받은 토양에 대해 방사성을 감소시킨 후 전국의 공공 공사에 재 활용할 계획이다.
7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이날 일본 환경성에서 소집한 전문가회의에서 이 계획의 초안이 기본적으로 인정받았고, 처리 후 방사성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토양은 장기간 파헤치지 않을 도로, 방파제 등 공공시설 공사에 사용 될 것이라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핵발전소의 방사성 폐기물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안전 기준치는 킬로그램 당 물질의 방사성 농도가 100베크렐보다 낮아야 한다. 이번 재활용 계획에 따르면 이런 토양의 안전 기준치 상한은 5000부터 8000베크렐이다.
환경성 해당 주관자는 이런 토양의 재활용은 관리를 받고 대응 조치가 강구되었음을 전제로 하기에 전자의 기준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노우에 신지 환경성 차관은 회의가 종료된 후 이번 방안을 실현하면서 중요한 것은 안전확보와 국민의 신뢰, 이해를 얻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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