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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 오픈 2년… 일평균 1.4개 창업 업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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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13 15:01:33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13일] (양나(陽娜) 리정웨이(李崢巍) 기자) 기자가 12일 베이징(北京) 중관촌 창업거리에서 취재한데 따르면 중관촌 창업거리는 2014년에 오픈한 후 일평균 1.4개씩, 누계 1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1600차 혁신•창업활동을 진행했는데 참여자는 16만명에 이른다. 이 구역은 중국과 글로벌 간 혁신•창업 협력의 통로로 되고있다.

   위쥔(於軍) 베이징시 하이뎬(海澱)구 구장이 밝힌데 따르면 오픈 초기 11개였던 중관촌 창업거리 입주 업체 수는 2년사이 45개로 늘었고 누계 1000개 창업 업체가 육성되었으며 그중 귀국자 업체와 외국인 업체가 150개 이상을 차지한다. 483개 업체가 융자를 획득했는데 융자 총액은 33.88억위안에 이른다. 또 1600차 혁신•창업활동을 진행했고 참여자 수는 16만명을 넘어섰다.

   실지로 중관촌 창업거리의 “창업회객청(創業會客廳)”(창업서비스센터)은 “정부+전문서비스”의 방식으로 두가지 창업(대중창업, 만중혁신)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서비스업무 가동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도합 7451차 창업 자문을 해왔고 2000개 이상 기업들에 전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86개 창업기업들이 창구를 통해 기업설립 업무를 취급했다. 또한 “창업회객청” 온라인 플랫폼은 다탕텔레콤(大唐電信), 칭화퉁팡(清華同方), KPMG, Cogobuy, Haier, 바이두(百度) 등 대기업들과도 플랫폼 연결을 오픈했다.

   베이징시 하이뎬구에 위치한 중관촌 창업거리는 중국 과학기술 혁신•창업의 중요한 랜드마크이다. 이 거리는 창업서비스 결집구역에서 혁신•창업의 생태권을 향해 점진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현재 이 거리는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프랑스, 한국 등 10여개 국가의 20여개 관련 업무기구들과 협력해 글로벌 혁신•창업 협력의 통로를 구축해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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