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곧 폴란드를 국빈방문한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12년 만에 폴란드를 방문하는데 대해 폴란드 각계는 정부 당국자에서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이정비적인 의미가 있는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를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발전시키기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는 중국을 가장 먼저 인정하고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이다. 수교한 지난 67년동안 중국과 폴란드 인민의 전통적인 친선은 끊임없이 돈독해졌다. 특히 2011년 양국이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 이후 양국은 정치 상호신뢰가 돈독해 지고 각 영역에서 협력이 계속 추진됐다.
폴란드 카타쥐나 카츠페르칙 외교차관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에 대한 또 하나의 돌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이 경제와 투자, 관광,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영역에서 양국의 협력을 한층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정보 및 외국투자국 전 국장인 마이만 고문은 중국과 폴란드 경제무역협력의 견증인이다. 거의 모든 중국 관련 경제무역 포럼과 국가지도자 상호방문에 참석했던 그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이 양국의 경제무역관계 발전을 한층 추진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를 희망했다.
마이만 고문은 중국과 폴란드가 "일대일로" 창의에서 폴란드의 역할을 한층 늘리기 바란다며 폴란드는 중국의 동반자들이 유럽에 두고 있는 "일대일로" 전략의 중요한 두, 세개 물류운송지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폴란드의 식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를 바랐다.
폴란드 중부 도시 로즈시는 폴란드와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폴란드의 각 대도시들에서 200여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철도와 도로, 공항 등 교통시설이 구전한다. 로즈경제특별구 미샤리크 구장은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크게 기대한다며 양국이 협력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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