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제17차 중국 칭하이 녹색발전투자무역상담회가 20일 칭하이 국제회의 전시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방협력,녹색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전람전시와 프리미엄포럼,투자유치,환호수 전기자동차 도전경기 등 여러가지 행사를 가진다.
상담회 기간 칭하이(靑海)성 인민정부와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이 함께 한국 우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칭하이성이 처음으로 한국과 협력해 종합적인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그 중 칭하이성과 한국 우호주간 행사기간 열리는 한국 농수산물 식품관광전과 한국상품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칭하이인들에게 한국의 정통 미식을 직접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한국 농수산물식품유통회사 베이징 대표처 장링(張玲) 대리는 한국 식품을 내륙지역에까지 보급하는데서 물류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이 점을 감안해 한국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연구중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우호주간 기간 김장수 주중 한국 대사가 한국 기업가와 금융계 인사, 학자, 관원 등 각계 인사 200명을 거느리고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해마다 10%의 경제증속을 유지하고 있는 칭하이는 중국이 대폭 지원하는 '일대일로'연선에 위치해 있다며 이는 한국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되기때문에 칭하이와의 교류를 강화해 윈윈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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