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치학가인 마르크 세르카스 코스 다국가문화연구학 박사는 일전에 양자협상은 남중국해분쟁을 해결하는 최적의 방식이라고 표했다.
코스 박사는 남중국해분쟁은 중재재판소를 통해 일방적으로 판결을 내릴 것이 아니라 응당 당사국간에 정치차원의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상은 쌍방협력에 유리하다고 하면서 당사국 각자 문화 속의 포용성과 조화로움을 알게 된다면 양자협의가 문제해결의 최적의 루트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스는 남중국해문제와 관련해 중재재판소가 내린 모든 판결은 모두 일방적인 것이며 판결의 전반 과정도 정당성이 없다고 표했다.
그는 만약 당사국가운데 어느 한측이 중재재판소의 정당성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이 판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표했다.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