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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금독판공실: 마약연루 연예인 처벌 받은 후 사회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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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6-28 11:11:0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연예인들은 청소년의 우상으로서 마약금지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란워이훙(蘭衛紅) 국가금독(禁毒)판공실 부주임이 밝혔다. 한편 마약에 연루된 연예인들은 처벌을 받은 후 사회로 복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란워이훙 부주임은 청소년들 특히 아이들은 모방성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우상인 연예인은 좋은 모범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예인은 스크린에서의 표현 외에도 바른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전에 마약에 연루된 연예인 커전둥(柯震東)이 연예계에 복귀한데 대해 란워이훙 부주임은 우선 국가의 정책은 병을 치료하고 사람을 구제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설령 죄를 지은 사람도 벌을 받은 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커전둥은 마약으로 처벌을 받았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란워이훙 부주임은 현재는 법치사회로 마약에 연루된 문예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징계 관련 전문규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출판광전총국과 문화부처에도 관련 규정이 있기에 사건 연루 연예인이 해당 규정에 부합되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이미지 타격으로 대중들이 받아줄지 여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한다.

   대중들 속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약 연루 연예인에 대해 란워이훙 부주임은 언행일치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관련 연예인들이 확실하게 마약을 끊고 멀리하며 마약을 접하고 끊게 된 과정을 몸소 나와서 밝히면 광범위한 대중들이 받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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