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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으면 암 확산도 6배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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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30 14:24:57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30일] (장다이레이(張代蕾) 기자) 호주 모나쉬대학교(Monash University) 연구진은 스트레스가 암을 초래할 뿐더러 암세포 확산도 가속화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생물학자 에리카 슬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선암에 걸린 실험쥐를 상대로 한 팀은 제한된 공간에 가두어 인류 심신이 이중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시물레이션하는 한편, 다른 한 팀은 참조하는데 사용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팀” 실험쥐의 림파계통이 마치 “고속도로”처럼 변하며 암세포가 전신에 확산되는 속도가 참조팀에 비해 6배나 빠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슬론은 “스트레스는 흡사 비료와도 같아 기타 기관을 향한 암세포의 확산을 가속화한다”면서 이는 또한 암 치료 효과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설명해주는 것이라 덧붙였다.

   28일, 호주방송사(ABC) 웹사이트는 슬론 팀은 상기 연구결과를 토대로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이라 하는 약물이 암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완화역할을 일으키는지 여부를 연구중이라 보도했다. 프로프라놀롤은 일반적으로 부정맥, 고혈압, 협심증 등 치료에 사용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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