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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시 징얼루(經二路)단지에 살고있는 짜이누라 마노티(再努拉•瑪烏提) 위구르족 아줌마는 오후 내내 바쁘게 보냈다. 그녀는 손주들에게 새옷과 간식을 마련하고 내일 먹을 이프타르(開齋飯, 단식을 마치고 먹는 첫식사)를 준비해야 했다. 짜이누라 마노티는 어렸을 때 해마다 개재절(開齋節, 이드 알피트르)이 되면 부모님들이 힘들게 온 집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던 모습을 회상하면서 “예전에는 지금처럼 편리하지 않았다. 그 때는 모두 부모님들이 손수 만드셨는데 엄청 수고스러웠다. 나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 준비하기 힘들면 여러 가지 간식들을 사오면 되는데 참으로 편리하다.”고 감격해 말했다. (촬영/왕페이(王菲))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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