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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문제 국제 세미나 곧 베이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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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7-06 21:08:57  | 편집 :  동소교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측과 유엔이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사이버 문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이버 공간 정세와 국제적인 룰의 제정, 디지털 경제의 실용적인 협력, 인터넷 거버넌스 등 문제를 심도있게 토론하게 된다고 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 외교부의 지도자와 김원수 유엔사무차장 겸 군축 사무 고위대표가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하고 약 30개 국가의 정부대표와 유엔 관련 기관, 싱크탱크, 기업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현재 사이버 안전이 복잡하고 다양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사이버 공간의 글로벌 거버넌스도 많은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각 측이 보편적으로 수용하는 국제적인 룰을 하루 빨리 제정해 사이버 공간의 안정과 번영을 수호하는 것이 국제적인 공감대로 부상했다고 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이런 배경하에서 개최하는 사이버 국제 세미나는 각 측이 사이버 공간의 국제적인 룰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엔의 관련 아젠다를 추동하며 실용적인 협력을 추진하는데 그 취지를 둔다고 했다.

    전한데 의하면 2014년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이 유엔과 함께 중국에서 개최하는 이번 사이버 문제 국제 세미나는 사이버공간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추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중요한 외교행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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