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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통부 “균열 발견된 중국산 열차, 안전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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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07 15:30:11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싱가포르 7월 7일] (마위제(馬玉潔) 기자) 싱가포르에서 차체 균열이 발견된 중국산 지하철 열차 26대를 상대로 리콜이 실시될 것이라는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5일 저녁 싱가포르 교통부는, 이번에 리콜될 열차에서 구조성 균열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열차 안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당국이 2013년에 상기 열차를 상대로 조사하던중 이같은 결함을 발견한 가운데 차체의 일부 미세성 균열이 대부분이었으며 교통부는 열차의 수리보증기간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3년간 부분적 열차를 여러조로 나눠 칭다오(青島)공장으로 돌려보내 차체를 면비로 교환해왔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같은 결함은 모두 표면적 균열이며 열차 시스템 및 성능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열차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을 분명히 해소하기 위해 싱가포르 교통부는 성명에서 열차 차체의 균열을 발견한 후, 싱가포르 측과 중국 공장은 열차 안전 성능 관련 테스트를 매달 실시해왔으며 2013년에 제3자기구로부터 열차 운행이 안전하다는 평가를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가 보도한데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2009년에 3.68억싱가포르달러(약 2.72억달러)를 들여 일본 가와사키중공업과 중국 난처스팡기관차(中國南車四方機車)로 구성된 합자기업으로부터 22대 열차를 구매한데 이어 그후 13대 열차를 더 사들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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