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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 수십년 교편 잡았던 팔순 노교사, 손녀 구하려 거리서 수박 팔다

출처: 신환망 | 2016-07-11 19:17:02 | 편집: 이매

   1961년 7월, 팡청사범학교(方城師範)를 갓 졸업한 천텐칭은 붉은 마음을 간직하고 시골 아이들의 희망에 불을 밝히고자 난자오(南召)현 교욱위원회로부터 쓰커수(四棵樹)향의 교사로 배치받았다. 천텐칭은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41년간 근무했다. 당시 시골학교의 환경은 아주 어려웠는 데 금요일 오후면 집으로 돌아와 밭일을 하여 노동 점수를 벌고 주일 오후면 땔감과 약간의 식량을 짊어지고 혼자서 학교로 걸어서 돌아갔다. 때로는 산짐승들과 마주칠 때도 있었지만 노인은 줄곧 견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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