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로메 7월 29일] (장가이핑(張改萍)] 중국, 미국 및 아프리카는 27일 토고 수도 로메에서 아프리카 평화 및 안전 관련 협상회의를 개최했다. 기니 만 지역의 안전과 해양 경제 및 사헬 지역의 평화 추진은 본 회의의 양대 의제이다.
유엔 사무 총장 특별 대표, 서아프리카 사무소 담당자 모하메드 이번 챔바스는 회의 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날 논의는 성과적이었고 향후 3자간의 조율과 협력, 힘을 합쳐 기니 만 해적들을 타격하는 데 기초를 마련했다. 아프리카는 해상 안전 도전에 대응할 전략적 협력 파트너가 필요하다. “중국과 미국은 두 글로벌 대국이며,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기에 아프리카 대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일 이 두 대국이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협력, 특히 해상 안전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다면 아프리카는 그들의 해적 타격 기술 및 전문 지식 등 면에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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