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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3일] 중국 경제를 원양 항행하는 한 척의 큰 배라 비유했을 때 리드미컬한 세계 경제 조류에서 적절한 항속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의심할 나위가 없이 지극히 중요한 사안이다. 이는 중국 경제가 극히 높은 국내외 “평형기술”을 구비할 것을 요구한다.
데이비드 달러(David Dollar, 중문명 두다웨이‘杜大偉’)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투자 증속이 완화되긴 했으나 중국의 경제 성장은 여전히 견고하며 여기서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 기여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 밝혔다. 그는 중국 경제는 이미 양성 순환에 들어섰으며 소비가 상승하고 서비스업의 스케일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이 구체적 표현이라 덧붙였다.
구조성 개혁의 심화는 중국 경제에 보다 큰 발전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맥킨지글로벌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는 6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중국의 국내총생산액(GDP)은 5.6조달러 증가되고 가정수입은 5.1조달러 증가될 것이라 전망했다.
청위린(成玉麟) 일본 마루베니 시장업무부 중국팀 책임자는 중국정부의 구조조정은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산업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기대효과를 일으킬 뿐더러 “중국제조2025”가 지향하는 첨단제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성장 수요를 가져올 것이라 지적했다.
중국의 우세 생산력이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면서 중국의 생산요소, 해결방안은 현지에 뿌리내렸으며 국내외 생산력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를 진흥시키는 신생역량으로 부상했다. 중신중공업(CITIC)을 예로 들자면 근년래 이 전통적 제조기업은 구조성 개혁의 대세에 부응해 첨단기술기업, 세트서비스업체, 국제화기업전략으로 체제를 전환하는데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세계 경쟁력을 구비한 중량급 광산·시멘트설비 공급·서비스업체로 성장했다.
이런 새로운 현상과 관련해 베르나르 드웨이트 벨기에 벨기에·중국 경제무역위원회 주석은 신화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경제의 활력은 향후 개혁을 통해 진일보로 방출될 것이며 이는 기업활력을 충분히 분발시키고 중국·유럽 경제무역관계가 가일층 발전하도록 이끄는데 유리할 것이다. 이런 각도로부터 봤을 때 중국 경제 개혁은 일련의 정면적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범위 내의 수많은 업종과 기업들에 복을 마련해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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