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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5일] (황민(黄敏)기자) 찜통더위에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야 하지않을가? 영국 가정학회 사이트는, 냉장고가 선도를 보장하는 만능 가전 “신기”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일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선도 보장은 커녕 입맛을 변하게 한다고 전했다.
빵을 예로 들면 냉장고에 신선한 공기가 없는 상황에서 빵은 더 빨리 굳어지고 신선도를 잃고 만다. 때문에 식품전용 봉지에 넣어 서늘한 곳에 놓아두는것이 좋다. 양파는 조금 어두운 곳에 둬야 하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쉽게 싹이 트기 때문이다. 만약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그 냄새가 다른 음식물에 옮아 가게 된다.
이와 달리 커피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른 음식물의 냄새를 흡수하기에 밀봉된 용기에 넣어 서늘한 곳에 놓아두는 것이 좋다.
토마토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안된다. 온도가 낮으면 그 본연의 맛이 쉽게 소실되기에 실온에서 보존해야 한다.
아보카도는 색상이 짙은 봉지에 넣되 조금 열어놔야 쉽게 익는 것을 막을수 있다. 아보카도를 빨리 익히려면 그 옆에 바나나를 두면 된다. 꿀은 영구적으로 변질하지않는 음식물이다. 때문에 저장대에 놓으면 된다.
이미 쪼갠 멜론도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한다. 굳이 넣으려면 랩으로 싸서 넣는 것이 좋다. 마늘은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둬야 한다. 치즈를 첨가하지 않은 케이크는 냉장고보다 밀봉된 용기에 넣어둬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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