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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올림픽 중국 선수단 경기소식, 평범한 하루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14 16:32:05  | 편집 :  박금화

   현지 시간으로 13일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 경기가 절반 일정을 마친 가운데 중국 선수단은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경기 첫날에 이어 또 다시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세개로 경기 여덟번째 날을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중국팀의 금메달 성적은 지난 몇회의 올림픽에 비해 아주 저조하다.

   베이징시간으로 14일 새벽에 진행된 남자 트램펄린 결승경기에 중국팀은 베이징올림픽의 금메달 리스트와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리스트 두명을 파견하였으나 벨로루시 선수에게 아쉽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과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오전 남자 25미터 속사권총경기에서 결승전에 참가한 중국 선수 2명은 한명만이 메달캐기에 성공해 동메달을 땄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오전 진행된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돤징리(段靜莉)는 중국 조정팀의 올림픽 참가 역사상 첫 메달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오전 진행된 탁구 여자단체 8강전에서 중국팀은 예상대로 결승전 진출권을 땄다.

   육상 남자 100미터 예선경기에서는 중국 선수 2명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이징 시간으로 14일 12시까지 미국 대표단은 금메달 24개로 금메달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팀은 금메달 13개로 2위를, 영국팀은 금메달 10개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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