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5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비공식 오찬회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외교장관들은 지역적 이슈 및 반테러, 난민, 기후변화, 지속가능 발전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사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정부는 기존 의장국들의 관례에 따라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비공식 오찬회를 열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주최한 오찬에는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10여개 나라 외교장관들이 참석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찬에서 왕이 외교부장은 국제화 배경에서 각국의 손익은 서로 이어졌다고 전제하고 나서 세계가 혼란과 마주한 가운데, 사사로운 이익 추구는 출로가 아니며 일심협력이야말로 유일한 옵션이다고 지적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한, 국제사회는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합심하여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한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외교장관들은 지역적 이슈 및 반테러, 난민, 기후변화, 지속가능 발전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사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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