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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5차 중일 해양사무 고위협상이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개최됐다.
중국 외교부와 중앙외사사무실, 국방부, 공안부, 교통운수부, 환경보호부, 농업부, 국가해양국, 중국지질조사국, 중국 해사경찰국 등 부처 및 일본 외무성, 내각관방, 문부과학성, 수산청, 자원에너지청, 국토교통성, 해상보안청, 환경성, 일본 방위성 등 부처가 각기 인원을 파견해 협상에 참석했다.
쌍방은 협상메커니즘 전체회의와 산하의 정치와 법률, 해상방위, 해상법집행과 안보, 해양경제 4개 실무팀회의를 열고 동해 관련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해상협력의 구체적 방식을 논의했다.
협상에서 쌍방은 다음과 같은 8가지 합의를 보았다.
첫째, 동해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진력할데 대해 동의했다.
둘째, 중일 방위부처의 해상,공중 연락메커니즘의 협상 진척에 박차를 가해 제6차 전문가팀 협상을 조속히 개최하고 양국 방위교류를 계속 추진할데 동의했다.
셋째,중국 공안부 변방관리국과 일본 해상보안청은 계속 정보교환과 밀입, 밀수, 마약판매 등 다국경 범죄 방지 및 단속의 법집행 협력을 강화할데 동의했다.
넷째,중국 해사경찰국과 일본해상보안청은 기존의 연락수단을 충분히 발휘하여 양국 해상 법집행 기구 간의 정보와 인원교류를 심화 할데 동의했다.
다섯째,해양정책 및 해양법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계속 이에 관한 교류를 진행할데 동의했다.
여섯째, 조속히 중일 해양 쓰레기협력 전문가 대화플랫폼을 구축하고 2017년에 중일 해양쓰레기 연합조사를 실행할데 동의했다.
일곱째, 조속히 중일 해상 수색협정을 채결하는 중요성을 확인하고 관련 소통를 유지할데 동의했다.
여덜째, 동해문제 원칙과 관련된 공감대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아홉째, 올해 중국에서 제6차 중일 해양사무 고위협상을 진행할데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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