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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차 유엔총회 일반 변론 시작

출처 :  신화망 | 2016-09-21 17:07:2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유엔 9월 21일] (니훙메이(倪紅梅) 스샤오멍(史霄萌) 기자) 제71차 유엔총회 일반 변론이 20일 뉴욕 본부에서 시작되었다. 26일에 끝나게 되는 이번 변론에는 140여명 국가 지도자와 정부 수뇌자 및 수십명 장관 등 대표들이 참석 및 발언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국제사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여개국 정부에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를 실무계획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각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협정”을 조속히 비준해 올해 연말까지 발효되도록 할 것을 호소했다.

   피터 톰슨 제71차 유엔총회 의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가 반드시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을 교육하고 보다 많은 공공자원을 이용하며 규획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새 경로를 확대하며 지구성 및 공정성을 건설하는 등을 통해 이행 프로세스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톰슨 의장은 유엔의 차기 사무총장을 머지 않아 임명하게 되는데 자신은 사무총장의 실무가 순리롭게 인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유엔의 주요한 심의, 감독, 검열기구인 유엔총회는 유엔 전체 회원국으로 공동 구성된다. 제71차 유엔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 함께 노력해 우리의 세계를 바꿔가자”를 주제로 9월 13일 개막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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