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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세계를 놀래킨 발견-난창(南昌) 한(漢)대 해혼후국(海昏侯國) 고고성과전’이 장시(江西)성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전시회장에는 해혼후 고분에서 출토된 922개의 화려한 문화재들이 공개됐다.
출토된 문화재에는 청동기, 도자기, 금기(金器), 옥기 등이 있었고 현재 문화재 보호 과정을 거치고 있어 전시할 수 없는 대나무 칠기 역시 복제품, 사진, 영상 슬라이드 등 형식을 통해 공개됐다.
난창 서한(西漢) 해혼후 고분의 주인은 제1대 해혼후 유하(劉賀)이며 해당 고분은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완벽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보존이 가장 잘 된 한대 고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5년에 걸친 발굴 작업을 통해 현재 고분에서는 금기, 청동기, 철기, 옥기, 칠목기, 방직품, 도자기, 죽간, 목독(木牘) 등 1만여 점의 진귀한 문화재가 발굴되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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