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현지시간 18일 저녁, 제1회 골든트리 국제다큐멘터리축제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내렸다.
이 축제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발제하고 주최한 국제다큐멘터리축제로 세계 각 국 2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인간과 자연-안목과 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작품 38편 가운데 독일의 '아름다운 인생'이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프랑스의 '무과나무'가 최우수 중편 다큐멘터리상을, 중국의 '마지막 방방'이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 영예를 안았다.
다큐멘터리 시상식 외에도 '국제다큐멘터리인의 중국과의 협력법', '도서가 다큐를 만났을 때' 등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으며 다큐방영, 저작권 거래와 음식축제도 부차적으로 열림으로써 더욱 풍부한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베이징에서 '중국다큐멘터리세미나' 참석차 독일에 온 중국방송통신대학교 장야신(張雅欣) 교수는 최근 년간 중외 다큐멘터리 작품들은 공통점이 많아지는 추세며 각국의 다큐멘터리는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인간의 내심세계를 다루는 것이 국경을 막론하고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큐멘터리 축제가 중국의 작품들이 세계의 무대로 향하는 중요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추천 기사:
中 전통마을 4157곳 달해 ...중국서 가장 아름다운 전통마을 Top10
푸젠 마조신 승천 1029주년, 성대한 제사 의식 개최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