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제5회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 정상회담이 리가에서 아드리해-발트해-흑해 3해 항구 기반시설과 장비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2015년11월 리커창 총리가 제4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3해 항구 협력 창의서를 지지한다고 다시 한번 밝히고 3해 항구협력의 중점은 아드리해와 발트해, 흑해와, 내하 연안의 항구와 산업단지를 포함하는 교통운송 중추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항구에 산업집거구를 구축하며 현대화된 도로와 철도, 하천운수통로를 구축하여 여러 산업집거구가 서로 연결되고 통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성명은 필요시 각자는 협상을 거쳐 다른 영역에서도 협력을 전개할수 있다고 밝혔다.
협력에 참여하는 모든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성명"의 행동 집행은 유럽연합의 규정을 어기지 말아야 하며 유럽연합의 회원으로써의 의무를 존중한다고 재천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성명에서 3해 연안의 항구에서 협력을 보강할 용의를 밝혔으며 항구에 산업집거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고 연해와 내륙항구와 산업단지와 연관되는 철도와 도로, 물류창고 등 기반시설 건설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격려하고 투자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환경보전 관련 법율을 지키며 융자협력을 보강하는 것을 격려하고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담과 다른 양자 및 다자메커니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중동부 유럽 이외의 유럽국가와 기업들이 3해항구 협력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