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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중 수만명이 5일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정치" 사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했다.
이날 수만명의 민중들이 오후 4시부터 서울시내의 광화문 광장에 모여 시위와 대표발언, 촛불집회 등을 진행했다.
조직자들은 2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으며 언론은 경찰의 소식을 빌어 4만5천여명의 민중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집회 참가자 중에는 시민단체가 조직한 사람들 외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자녀를 데리고 온 부모, 어르신들도 있었다.
사람들은 표어를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했다.
이날 서울 이외에 광주와 경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지역에서도 민중과 사회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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