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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 비즈니스 금액 400억 달러 초과…각종 비행기 187대 거래 성사

출처: 신화망 | 2016-11-07 16:36:08 | 편집: 박금화

(珠海航展)(3)第十一届中国航展在珠海开幕

곡예 비행을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 [촬영/량쉬(梁旭)]

  [신화망 광저우(廣州) 11월 7일] (예첸(葉前) 정텐훙(鄭天虹) 기자) 제11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6일 오후 폐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달성한 비즈니스 계약 총금액은 400억 달러를 넘었고 그중 거래된 각종 비행기가 187대, 입장관객과 업계 전문가는 약 40만 명에 달했다.

   상기 소식은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6일 발표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부터 6일까지 개최되었고 도합 42개 나라와 지역의 7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업체의 약 반수는 외국업체였고 그중 미국,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등 나라는 국가관을 따로 냈으며 보잉, 에어버스, 브라질항공, 러시아UAC, GE, CFM, ATR 등 글로벌 항공분야의 TOP 50 기업들이 속속 참석했다.

젠(殲)-20 전투기 [촬영/리강(李剛)]

   이번 박람회에 전시한 비행기는 총 151대로 그중 처음으로 선보인 중국의 가장 선진적인 스텔스 전투기 젠-20(殲-20)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국공군의 ‘레드 애로’ 특수비행대대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珠海航展)(5)第十一届中国航展开幕

영국 공군 '레드 애로우스' 곡예비행팀이 윈(運)-20(Y-20) 위를 날아가고 있다. [촬영/량쉬(梁旭)]

   조직위의 통계에 따르면, 전시 참여업체들은 관련 기관과 402개 프로젝트를 망라한 총 400억 달러의 계약서, 협약서 및 의향서를 체결하였고 여러가지 유형의 비행기 187대가 거래를 성사했다.

   비행기 오더 면에서 중국 상용항공기업체는 우주항공융자임대회사와 ARJ21-700 비행기 40대의 판매계약을, 푸인(浦銀)금융임대주식유한회사와 C919 대형 민용기 20대의 판매계약을, 중신(中信)금융임대유한회사와 C919 대형 민용기 36대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커다란 수확을 거뒀다. 중항퉁페이(中航通飛)화북 비행기공업유한공사는 샤오잉(小鷹)500 비행기 50대 판매의향서와 국왕(國王)350 비행기 4대 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조직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국무원의 비준으로 제12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2018년 11월 주하이(珠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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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팔일(八一)' 곡예비행팀

 

(珠海航展)(15)第十一届中国航展开幕

제11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공군 '팔일' 곡예비행팀이 곡예 비행을 펼치고 있다. [촬영/류진하이(劉金海)]

英 공군 레드 애로우스 곡예비행단

(珠海航展)(14)第十一届中国航展开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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