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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한한령’승격설에 응답, “들어본 적 없다”

출처 :  신화망 | 2016-11-22 14:57:3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22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월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고 외교부 사이트가 보도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중국의 ‘한한령(限韩令)’이 지속적으로 승격하고 있고 중국정부에서 각 TV방송국에 한국 텔런트가 모델로 나오는 광고를 방송하지 못하도록 요구했다는데 그 사실 여부는? 이 사건을 어떻게 평가? 중국의 이런 조치는 ‘사드’와 연관이 있는가?”

   겅솽 대변인은 기자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우선, ‘한한령’은 들어본적 없다. 둘째, 중국은 중한 양자간의 인문교류에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도 이해하시겠지만 양국의 인문교류는 민간의 의지가 바탕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 이런 입장은 모든 분이 주지하는 바이다. 중국 국민들도 이런 정서를 드러냈고 관련 인사들도 이런 정서를 느꼈을 것이라고 본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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