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22일] 20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래를 향해 개척하며 아태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APEC 회원국들이 유력한 조치로 새로운 시세와 도전에 직면하고 아태지역의 엔진역할을 발휘하여 혁신적이고 활력있으며 연동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를 추진해 나갈 것을 호소하였다.
아태지역 각 분야 인사들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서 보여준, 아태지역의 발전을 인솔하여 공동번영을 추구하고자 하는 자신감과 의지에 큰 격려를 받았다.
자신감 전달, 글로벌 경제 진작
위아이빙(余艾冰) 오스트랄리아과학원과 공정원 양원 원사는 시 주석의 연설은 아태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 경제발전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주장한 개방, 포용, 보편적인 혜택 등 발전이념은 적극적으로 진보하는 ‘긍정에너지’의 상징이다. 그는 아태자유무역구와 ‘일대일로(一帶一路)’창의에도 찬성을 표시했으며 “이것은 진정하게 아태지역과 전세계에 유익한 일이며 더욱 전면적이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솔루션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리줘후이(李卓輝) 인도네시아 정치분석가는 시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개방을 확대하여 지역경제일체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렇게 하므로서 다른 나라들에 더욱 폭 넓은 발전공간을 제공하게 되고 글로벌 경기회복에도 동력을 부여하게 되며 또한 중국이 전 세계와 공동으로 윈-윈을 달성하려는 성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호연호통(互聯互通), 발전기회 가져온다
오스트랄리아-중국관계연구원 젬스 로렌슨(James lawrenson) 부원장은 글로벌화와 호연호통(互聯互通)에 관한 시 주석의 연설은 “아주 적극적이고 시기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무역협정은 인프라 연결문제를 진정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중국이 주장하는 무역장벽 제거와 연결 개선은 글로벌 경제에 아주 유리하다. 그는 또한 “저는 시진핑 주석이 더욱 개방적인 자세로 글로벌 경제에 융합하려는 중국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페루 대외무역과 관광부의 훌리오 천(Julio Chen) APEC 사무국 종합조정자(General Coordinator)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경제의 빠른 성장과 함께 세계경제에서의 지위가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커 가고 있으며 강하고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경제는 국제무역을 평형시키고 국제경제 시스템을 안정시키는데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이 인솔, 활력 넘치는 아태지역
이그나시오 마르티네스(Ignacio Martinez) 멕시코 학자는 외계에서는 중국의 실력을 인정해야 하고 세계경제발전에 있어서 중국의 엔진역할과 인솔역할도 인정해야 한다며 중국의 경제력이 끊임없이 강해 짐에 따라 점차 발전하는 중국이 세계경제에 새로운 성장포인트를 가져다 주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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