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다르에스살람 11월 29일] (리스버(李斯博) 황인쟈즈(黃尹甲子) 기자)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기업’을 주제로 중국-아프리카 언론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재활동이 28일, 다르에스살람에서 가동되었다.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온 30여개 매체의 40여명 기자가 7일에 걸쳐 탄자니아와 케냐에 있는 중국기업에 대해 집중적이고 깊이 있는 특별보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國務院新聞辦公室)에서 주관하였다. 11월 28일에서 12월 4일까지, 기자들은 탄자니아와 케냐에 있는 중테젠궁(中鐵建工)동아프리카회사, 양광(陽光)그룹과 중국-아프리카연합연구센터 등 중국기업 및 과학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중국기업이 아프리카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현황, 현지의 발전과 진보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현지 주민과 양국의 민간우의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 중국의 이념과 신기술의 발전을 홍보한 사례 등을 깊이 있게 발굴하므로써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알찬 성과를 충분히 과시하고자 한다.
순즈쥔(孫志軍) 중앙선전부 부부장은 출범식에서 언론계의 협력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 우호관계를 촉진하는 창구와 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재의 주요 목적은 더욱 많은 아프리카 민중들이 중국기업이 현지에서 하고 있는 노력과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성과를 이해하고 중국 국민들도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기업들의 발전스토리를 알게 하여 더욱 많은 중국기업이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공장을 세움으로써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공동취재에 참여한 중국 측 기자는 주로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TV방송국, 중국신문사 등 매체에서 추천하였고 아프리카 측 기자는 탄자니아방송국, 탄자니아 '가디언(Guardian)'지, 케냐방송국과 케냐 '네이션(Nation)'지 등 매체에서 선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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