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9일 중국교육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중영 고위급 인문교류메커니즘 제4차회의가 오는 12월 6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협력 초점을 맞추고 공감대를 돌출히하다'이다.
쉬타오(許濤) 중국교육부 국제협력교류국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중영 고위급 인문교류메커니즘이 2012년에 설립된 후 교육, 과학, 문화, 보건 등 9대 영역에서의 양자 협력이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고 59개 협력 성과를 달성해 인문, 경제무역, 정치 등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기 중영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이번 회의 배치에 따라 12월 6일 오전 양측은 교육, 과학기술, 문화, 미디어, 청년 등 5개 영역의 총 6회의 행사가 펼쳐지고, 12월 6일 오후에는 중영 고위급 인문교류메커니즘 제4차회의 전원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에 서명함과 동시에 10여가지 협력 합의 서명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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