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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광시(廣西) 류청(柳城)현 구자이무라오족(古砦仫佬族)향 다옌둥(大岩垌)촌 다옌둥 초등학교의 유일한 선생님인 판산지(潘善吉∙56)와 한 명뿐인 학생 리젠원(李建文)이 수업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류청현이 집중학교운영제를 시행한 후 다옌둥 초등학교의 3학년 이상 학생들이 모두 향리(鄕里) 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었다. 2018년 가을학기가 되면 현재 1학년인 리젠원도 향리 학교로 등교하게 된다. 37년째 시골에서 교편을 잡아온 판산지 선생님은 자신이 한 명 남은 학생을 가르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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