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왕서우원(王受文))
올해 연초에 재가동한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구 협상이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해 새로운 한차례 협상이 곧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는 기자가 17일 소집된 "중국-만지역 국가 경제협력 싱크탱크 정상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은 포럼에서 발표한 발언에서 걸프협력회의는 중동 만지역에서 가장 활력있는 경제체로 중국은 걸프협력회의의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대일로"건설이 가속화되는 배경하에 양자간 경제무역협력은 거대한 잠재력이 있으며 그 중 자유무역협정 달성이 중요한 내용이라고 표시했다.
왕서우원은 2004년에 양자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동한 이래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자유무역협상을 추진하고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려는 양자의 의지는 한번도 변하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협상이 재개된 후 지금까지 세차례 협상을 가졌으며 양자는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양방향 투자, 무역편리화 등 영역에서 모두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은 걸프협력회의의 제2대 무역파트너이고 걸프협력회의는 중국의 제9대 무역파트너이자 중국의 최대 석유수입 내원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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