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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 타이완(台灣) 언론에서 중국의 소비문화가 한국시장 깊숙히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타이완 ‘중스전자신문(中時電子報)’의 12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앞서 올해 4월에 한국 언론에서는 이미 중국의 샤오미(小米), 화웨이(華為), TCL 등 IT대기업의 한국시장 대거 진출을 화제로 삼은 적 있다. 샤오미는 5월 1일부터 스마트폰, 초고화질TV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시장에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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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품 뿐만 아니라, 중국의 소비문화도 점점 한국시장에 스며들고 있다. 12월 16일, 한국 ‘중앙일보’ 사이트에 뜬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상품은 기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한국 젊은이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20~39세 메인 소비 타겟의 중국제품과 문화에 대한 소비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소위 ‘한류(漢流)’가 형성되었다. 일례로, 일부 젊은이들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이미 과거의 LG, 삼성에서 한국의 사이트에서 기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정평이 난 화웨이 P9 폰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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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습관적으로 거실에 샤오미 공기정화기를 놓고 동영상 사이트에서 중국 드라마를 찾아 보며 주말에는 샤오미 전동 에어휠을 타고 모바일 게임은 ‘삼국지·조조전’을 놀며 친구와 식사약속은 샤브샤브, 쓰촨마라탕(四川麻辣燙) , 신장(新疆)양고기꼬치 등 다양한 중국음식으로 한다. 보이는 곳마다 중국의 소비문화 파생상품으로 가득하다. 중국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 기술창업 미디어인 Platum은 지금 크로스보더 온라인 쇼핑을 통해 기술이 선진적이고 가격이 합리한 중국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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