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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함 신년 첫날 훈련: 항모편대, 작전부대 실탄훈련으로 항공 보장능력 제고

출처: 신화망 | 2017-01-03 11:56:31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3일] CCTV뉴스에 따르면, 2012년 9월, 랴오닝함(遼寧艦)이 해군에 교부되고 나서 올해로 4년째 된다. 전함 장병들은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융합한 실전훈련을 꾸준히 진행한 끝에 100개 이상의 과학실험 프로젝트와 젠(殲)-15 함재기 이착륙 등 훈련 아이템을 완성하여 잇달아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훈련에서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은 수 척의 구축함, 호위함과 편대를 조성, 여러 대의 젠-15 전투기와 여러 모델의 함재 헬기를 탑재하여 해상훈련과 실험임무를 전개했다. 랴오닝함은 최초의 단독적인 동력 적응성 테스트 훈련에서 최근의 항공모함 편대 작전부대 실탄훈련에 이르기까지 지난 4년 동안, 랴오닝함 장병들은 정성들여 지휘하고 다양한 항목의 과학실험과 훈련을 질서있게 추진함으로써 랴오닝함을 애초의 훈련함에서 지금의 작전능력을 가진 수상 함선으로 변신시켰다.

   랴오닝함 항공부문 지밍시(紀明溪) 이륙 보조원: 2017년 저의 소망은 우리의 항공모함 사업이 새로운 한 해에 더욱 많은 기록을 돌파하고 항공모함의 전투력을 한층 더 제고하는 것입니다.

   랴오닝함 왕샤오웨이(王小偉) 부항공장: 새로운 한 해, 우리의 항공모함이 더욱 많은 함재기를 탑재하고 더욱 생소하고 먼 바다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해군함재기부대 다이밍멍(戴明盟) 사령관: 이번에 항공모함 편대가 대규모로 체계적으로 원항한다는 점에서 중국해군의 전투력이 새로운 고도에 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항공모함의 작동규칙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새로운 높이에 닿아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랴오닝함 항공부문 장나이강(張乃剛) 2급 군사장: 저의 소망은 랴오닝함의 각 항 훈련임무를 잘 완성하여 우리의 랴오닝함이 원양으로 나아가게끔 저의 힘을 이바지 하는 것입니다.

   랴오닝함 위찬웨이(於璨維) 부함장: 2017년, 저희는 계속해서 항공모함 편대가 전면적인 능력을 갖추게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험과 훈련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성 인재의 교육메커니즘, 훈련기준과 심사평가 방법을 완벽히 하여 항공모함의 작전능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원문 출처: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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