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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황 밍사산, 하얀 은백색으로 관광객 맞아

출처: 신화망 | 2017-01-10 10:23:52 | 편집: 이매

 1월 9일, 원래 중국 ‘극한(旱极)’으로 불리우는 사막도시 간쑤(甘肃) 둔황(敦煌)에서 새해의 첫 눈을 맞이했다. 촘촘한 눈꽃이 하루종일 내리면서 밍사산(鳴沙山)을 하얀 은백색으로 물들였다.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와 보기 드문 사막의 설경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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