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샌프랜시스코시에 비준 설립된 위안부 기념비와 관련해 언급하면서 일본의 관련 부문이 위안부 기념비 설립을 반대하고 저애하는 행위는 세인들의 고도의 경계심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샌프랜시스코시는 8일, 앞서 일본측의 여러차례의 항의와 반대를 거절하고 위안부 기념비 설치를 비준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종래로 전쟁중 저지른 지신들의 행위를 반성한적이 없으므로 위안부 생존자와 그 가족들은 기념비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루캉 대변인은 관련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위안부 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태도표시는 일리가 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강제로 위안부를 징용한 것은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기간 범한 엄중한 반 인도적 죄행으로서 지금까지도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엄중한 상처를 남겨 놓고 있다.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해 더욱 큰 상처로 되는것은 일본의 일부 사람들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역사를 말살하려 시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미국이나 세계 각지에 많이 세워진 유대인 대학살기념관이나 기념비와 마찬가지로 위안부 기념비 성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역사를 잊지 말 것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해당 부문이 이에 반대하고 방애를 조성하는 자체가 세인들의 고도의 경계심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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