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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14일] 인생의 리부팅 키를 눌러 생기 넘치는 청춘시대로 되돌아 가는 것이 더 이상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스토리가 아니다. 올해 춘제(春節), 후난(湖南)과학기술학원 전자와 정보공정학과 4학년생인 리후이리(李慧利)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거의 80세에 가까운 할머니에게 ‘다시 17세로’를 주제로 한 앨범촬영을 해 드렸다.
평생 시골에서 살아온 할머니는 멋진 옷을 한번도 입어본 적 없고 사진도 별로 찍어본 적 없다. 할머니에게 ‘청춘’의 용모를 만들어 주기 위해 리후이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했다. 할머니에게 정교한 화장을 해 주고 세련된 옷을 입힌 다음 지금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화보촬영 방식으로 할머니의 미소를 담았다. 복장에서 촬영, 후기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리후이리 혼자서 완성했다.
“비록 눈가의 주름에 세월의 흔적이 역력했지만 할머니의 환한 웃음은 청춘에 대한 가장 유력한 입증이다”고 리후이리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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