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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1일](웨이멍자(魏夢佳) 기자)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바야흐로 나들이와 꽃놀이 가기에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에 따르면 올 봄 베이징은 206곳의 꽃놀이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15개 지역, 71곳의 공원 관광지, 총면적 240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알록달록한 꽃 바다는 시민들의 봄나들이에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것이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 공원풍경구처 담당자는 올 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은 편이어서 봄 꽃의 개화기가 1주일 앞당겨져 소귀나무, 목련, 개나리 등 봄의 전령사들이 이미 활짝 피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206곳의 꽃놀이 명소는 시내 15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봄꽃 감상과 더불어 징산(景山)공원, 타오란팅(陶然亭)공원, 하이뎬(海淀)공원 등 베이징의 공원 및 관광지는 지식 과학보급 자연 강좌, 전통문화 전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활동, 가무공연 등 101가지의 문화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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