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3월 31일] (추이원이(崔文毅), 순천첸(孫辰茜) 기자) 루캉(陸慷) 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핀란드에 대한 국빈 방문은 올해 들어 유럽연합(EU) 국가에 대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방문이자 국가 원수로서 북유럽에 대한 첫 방문이며 여기에서 중국은 핀란드와 미래를 향한 신형 협력 파트너 관계를 수립 및 추진하는 것을 아주 중요시하고 동시에 EU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당일의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중국 국가 정상의 지난 번 핀란드 방문은 아주 오래 전 일이다. 이번의 시진핑 주석의 핀란드 방문은 어떤 중요한 이유가 있는가? 시 주석은 무엇 때문에 이런 시점에 핀란드를 방문하게 되었는가?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핀란드는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서방 국가 중 하나이고 중국과 가장 먼저 정부 간 무역협정을 체결한 서방 국가이기도 하다. 최근 몇년 간, 중국-핀란드 관계의 발전 추세는 양호하고 양국의 고위급 교류도 아주 밀접하며 정치 상의 상호믿음도 끊임없이 강화되었다. 핀란드 지도자는 시 주석의 방문을 여러 차례 초청했고 방문에 관한 구체적인 안배는 쌍방이 협의해서 결정했다.
루캉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방문이 풍성한 성과를 취득하여 양국 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정치 상의 상호믿음을 진일보로 강화함으로써 각 분야에서의 실속있는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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