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2일] (양이쥔(楊依軍), 투밍(涂铭)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베아타 시드워 폴란드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폴란드는 가장 일찍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로 양국 인민간 전통우의가 견고하다. 중국 측은 폴란드를 중동부 유럽과 유럽연합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간주하며 폴란드 측과 함께 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 내실을 부단히 풍부히 할 의향이 있다. 쌍방은 고위층 왕래추세를 유지하고 양국 정부와 입법기구, 정당간 대화를 확대하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평등하게 대하는 것을 견지하고 양자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측은 폴란드 측이 ‘일대일로’ 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동참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쌍방은 ‘일대일로’ 구상과 폴란드의 국가발전전략간의 계합점을 깊이 발굴해 ‘일대일로’ 건설 기틀내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부단히 심화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시드워 총리는 작년 6월에 있은 시진핑 주석의 폴란드 방문이 양국관계 발전과 양국간 호혜상생의 협력을 유력하게 추진했다면서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의 균형과 지속가능발전에 큰 의미가 있으며 폴란드에 대해서도 지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